펫샵 창업, 큰길에서 보이는데 왜 들어가기 어려울까? | 폴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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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 창업, 큰길에서 보이는데 왜 들어가기 어려울까? | 폴리파크
폴리파크가 전하는 펫샵 창업 현장 점검 방법
매장이 잘 보이는 것과 들어가기 쉬운 것은 다릅니다. 접근성은 고객이 오는 방향에서 출입구까지 실제로 이동하기 쉬운 정도입니다. 횡단보도 위치, 차량 진입 방향, 주차장 입구, 주차 후 보행 경로가 그 과정에 포함됩니다.
지난 편에서는 간판이 고객의 시야에 들어오는 ‘가시성’을 설명했습니다. 이번에는 눈에 보이는 매장에 실제로 도착하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가까워 보이는 매장도 돌아가야 할 수 있습니다
길 건너 매장은 눈앞에 있어도, 바로 건널 수 있는 경로가 없을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가 떨어져 있다면 그곳을 거쳐 와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직선거리와 실제로 걷는 경로가 다른 이유입니다.
차량도 방향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중앙분리대나 일방통행이 있는 길에서는 반대편에서 곧바로 진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매장을 보더라도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에 따라 이동 과정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는 특정 도로 형태가 있으면 무조건 나쁜 입지라는 뜻이 아닙니다. 실제로 연결되는 경로와 고객이 오는 방향을 함께 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주차장 유무와 출입구까지의 이동은 별개입니다
‘주차장이 있다’는 정보는 접근성을 이해하는 출발점입니다. 오는 길에서 주차장 입구를 찾는 과정, 진입한 뒤 주차하는 과정, 차에서 내려 매장 문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매장 전면은 큰길을 향하지만 주차장 입구는 다른 쪽일 수 있습니다. 또 주차한 공간과 매장 출입구가 떨어져 있다면 그 사이의 보행 경로도 생각해야 합니다. 주차 공간이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전체 이동이 편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보행자는 어떤 길로 도착할까요?
걸어오는 고객은 보도와 횡단보도, 건물 출입구를 따라 이동합니다. 매장 앞에 도착했는데 실제 문이 옆이나 뒤에 있다면 출입구를 찾는 과정이 남습니다.
매장 전면 사진은 이미 도착한 사람의 시점입니다. 그 사진에는 어느 쪽에서 걸어왔는지, 횡단보도를 얼마나 돌아왔는지, 문을 찾기 쉬웠는지가 모두 드러나지 않습니다. 접근성은 사진 밖의 이동 과정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통행량이 많으면 접근성도 좋을까요?
통행량과 접근성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도로를 지나는 차량이 많아도 진입하거나 다시 나갈 때 주변 흐름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지나간다’는 사실과 ‘쉽게 들어온다’는 조건을 구분해야 합니다.
통행량 하나로 입점 여부를 결정하거나 매출을 예상하기보다는, 오는 방향에서 출입구까지 어떤 경로가 이어지는지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보행 경로와 차량 경로를 나누어 살펴보면 차이를 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시성과 접근성은 어떻게 다른가요?
가시성은 매장과 간판이 시야에 들어오는 정도이고, 접근성은 고객이 실제로 매장에 도착하기 쉬운 정도입니다. 잘 보여도 돌아오는 길이 복잡할 수 있습니다.
중앙분리대가 있는 매장은 피해야 하나요?
그 조건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우회 경로와 진입 방향, 고객이 오는 쪽을 함께 봐야 합니다.
주차장이 있으면 접근성이 좋다고 볼 수 있나요?
주차장 입구를 찾고 진입하는 과정, 주차 후 출입구까지 걷는 과정도 포함해서 봐야 합니다.
접근성이 좋으면 매출도 보장되나요?
접근성은 입지를 이해하는 조건 중 하나입니다. 접근성만으로 매출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펫샵 창업이야기 | 폴리파크 이 글은 같은 주제의 본편 대본을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영상 속 애니메이션은 개념 설명을 위한 가상 장면입니다.